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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올해는 서울대에서 무료로 진행하는 유전자분석 사업을 진행 안하시나요? 작년에 신청 하려고 했는데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못했습니다.
아님 개직으로 하려면 비용이 많이 들겠죠?
전 정확히 알피중에 어떤 종류에 속하는지 알고 싶어서요. 참고로 저의 큰 이모랑 저랑 증상이 같아요. 전 병원에 가서 알피로 판정 받았지만 저의 이모는 이미 실명을 하셨는데 병원에 가시지 않아서 알피라고 단정짓긴 어렵지만 어릴적 부터 야맹증이 있었다는 것을 볼때 이모 역시 알피로 인한 실명이신 것 같아요. 그리고 돌아가신 저의 외할아버지도 역시 같은 증상이었다고 어머니께서 말씀해 주셨어요.
만약 또 하시게 된다면 저와 저의 이모만 알피 인 것 같은데 두 사람만 신청해서 검사가 가능할지 궁금하네요. 참고로 저의 이모가 40대 후번에 시력을 완전히 잃으신 것 같은데 혹시 저도 이모랑 같은 유전자로 인한 문제라면 비슷한 시기에 시력을 잃게 되는 건지 걱정됩니다. 참고로 전 30대 초반이거든요. 요즘 부쩍 시력이 많이 떨어져서 걱정도 너무 많고 무섭기도 하고 하루 빨리 치료가 됐음 좋겠는데 제가 알피라는 것 외엔 아무것도 아는게 없으니 ㅠㅠ
올해도 유전자 분석사업을 했으면 좋겠네요.
아 그리고 열성, 우성, 반성 알피가 뭔지 좀 간략하게나마 설명 좀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