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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옇고,, 뭔가 시야 결손이 잇는건지... 불편해요.
딱 정면을 보고 있으면 보이는건 중심이나 주변이나 보이는데... 뭔가 꽉채워진 느낌이라기 보다.. 좀 부족한것 같고..
일부 주변시야 결손이 진행되는 느낌이라는 생각이 드는게,, 뭔가 주변이 비어있는 것 같은...
밝은날엔 당연히 부시지만, 흐린날도 뿌옇고 ...
자꾸 멀쩡한 안경을 닦아야하는 생각이 들고,. 불편해지고 있네요.
와이프님이 운전 못한다고 운전대를 넘겨받아 이젠 집에선 내가 운전할 일은 줄어서 좋지만,,
말못한 비밀에... 진급준비와 함께 더해지는 술... 보다 버리는 술도 더 많지만,,
쪼그만 집인데도 뭐같은 집에 돈도 없고 나이값 못하는 그지같은 집주인 만나서 이사도 가야할것 같은데.. 집값은 비싸고 빚내서 사야되나, 빚내서 전세로 옮겨야 하나,,
할일은 많은데, 갈수록 보는게 불편해집니다.
작년 결혼으로부터 중단하게된 스노보드,, 올해 탈 시간은 없지만 어쩌다 시간나서 타러 가면 잘 탈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280일이 된 우리딸 얼굴에 뭐가 묻엇는지 자세히 봐야 얼룩이 보여 한편으론 씁쓸합니다. 누나 지켜줄 동생도 내후년에 나와야 하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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