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임상 6개월차 병원 방문
    애둘맘 2011/12/30 1,003
      알피를 알고 첨으로 신랑과 함께 병원에 갔습니다 항상 다리 아프신 친정 엄마를 대동해서 가는게 미안했는데,, 오늘은 다행히 신랑이 시간이 되어서 편하게 승용차 타고 갔네요 나아지신 분들도 계시다고 들었지만 떨리는 맘은 어쩔수가 없었지요 느끼지는 못 하지만 더 나빠졌으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이 앞섰지요 다행히 결과는 시야가 좀 나아졌다는데요 주변시야는 조금 넓어지고 중심시야가 10도였는데 그 주위로 조금 넓어졌다네요 ㅎㅎ 10가 조금 넘는거지요 사람이 간사한지라 그 소리에 마구마구 기분이 좋아지네요 ㅎㅎ 비록 체중이 늘긴했지만 눈이 개선 되어간다는게 더 좋아요 ㅋㅋ 김신우교수님께서 그러시는데 개선된 분이 그리 많지 않다네요 변화 없으신 분들이 더 많대요 그 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눈이 개선되었다니까 넘 좋아요 다른 분들도 마지막 까지 약 잘 드시고 꼭 개선 되리라고 믿어요 참 그리고 유전자검사한다고 혈액을 더 채취했어요 몇 년이 걸린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제 유전자가 어떤 이상으로 알피가 생겼는지 알수 았어서 다행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