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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 안마업에 대해 제 주변을 잠깐적어보죠.
    야호 2014/11/24 1,312
      6저 역시 30대 초에 다니던 직장을 그만 두고 대전맹학교에 입학하였습니다. 결혼도 했고 아이도 있었지만 와이프와 상의도 많이하고 지금 스승님의 권유로 맹학교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스승님은 전공과까지 졸업하시고 안마원을 운영하고 계셨는데 혼자 운영하시면서 월 1000만원정도 수입을 가지고 계셨었습니다. 안마에 대해 아무런 의식도 없던 저에게 그 당시 스승님은 안마의 비전을 보여 주셨죠 과감히 직장을 그만두고 맹학교에 입학하여 정말 열심히 안마를 배웠습니다. 학교가 끝나면 스승님 안마원에 가서 밑바닥부터 한가지 한가지 열심히 배웠습니다. 스승님과 저 둘이서 스승님 안마원을 했을 때는 연수입이 1억5천정도 찍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졸업후 제가 어느정도 실력이 되자 개원해도 되겠다 하시어 저 혼자 안마원을 차려 나오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맨땅에 해딩하듯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한명씩 한명씩 손님이 오실 때마다 정말 최선을 다하고 성의껏 하니 그 손님들이 소개 해 주고 입소문이 나며 그런데로 유지가 되더군요. 뭐 처음에는 뭐든 자리 잡기 힘들지만 어느 정도 입소문이 나면 정말 괜찮습니다. 돈에 막 얽메이는 편이 아니라 일요일 쉬고 적당히 하는 편이지만 월 350만은 가져가는거 같습니다. 뭐 제 주위 아는 형님도 알피시고 안마원 운영하시는데 적어도 00만원은 찍는듯 하구요. 모든 안마원이 다 잘되지는 않지만 그래도 열심히 정성껏 하면 저 정도는 벌어가는거 같습니다. 요즘에는 소셜에도 올려서 조금 저렴하게 받지만 그래도 홍보효과덕을 받아 초창기에 손님 없을시 소셜로 손님을 끄는 방법도 있습니다. 안마협회에서 태국마사지나 중국 마사지등을 소셜에 올리지 못하게 힘을 쓴 덕에 안마원들이 많이 소셜로 진출 했죠... 지금 윗분이 아무것도 안하신다 하시니 1년 허송 세월 하지 마시고 최대한 빨리 자격 갖추시어 실력을 쌓는게 좋아 보입니다. 흠 글재주가 없어 횡설 수설 한거 같네요. 아참 안마원을 운영하지 않더라도 헬스키퍼나 업체에 들어가 핼스캐어라고 하는 비정규직 일자리도 많이 생기고 있구요. 뭐 노는거 보단 낫지 않나요? 더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멜 주세요 아는대로 답변해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