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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배
들국화
2011/11/10
899
조덕배 / 꿈에 가수 조덕배가 제6회 대한민국 장애인 문화예술대상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 28일 “올해 장애인 문화예술대상 대통령상 수상자로 조덕배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덕배는 1985년 ‘나의 옛날이야기’로 데뷔하여 ‘꿈에’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슬픈 노래는 부르지 않을 거야’ 등 자신이 작사, 작곡한 곡들로 연달아 히트를 쳤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체2급의 장애인이면서도 일반인 못지않게 대중문화의 스타로 활동한 조덕배는 뇌출혈로 쓰러져 활동을 못하는 상황에서도 병마를 의지로 이겨냈다. 이에 현재도 다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장애인문화예술대상은 매년 장애인 문화예술 발전에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장애인 예술가를 발굴하여 시상해 오고 있다. .............................................................................. 뇌출혈을 극복하고 무대로 돌아온 조덕배가 숨겨왔던 가수 데뷔사를 처음으로 털어놨다. 가수로 데뷔하기 전 조덕배는 80년대 재벌가로 꼽히던 삼호그룹 고 조봉구 회장 조카로 소위 로열패밀리의 일원이었다고 한다. 과거 인터뷰에서 "한때 건설업을 했었다"고 언급한 적 있었던 조덕배는 "고 조봉구 회장의 조카이기에 삼호그룹이 건설하던 빌딩과 아파트에 외장공사와 도장공사를 독점 공급 받으며 회사를 운영했었다"고 로열패밀리로 살았던 과거사를 구체적으로 밝혔다. 조덕배는 "건설업 붐을 타고 승승장구하던 집안이 몰락하기 시작한 건 바로 고인의 집 마당에 있던 미루나무 한 그루 때문이었다"고 비사를 털어놨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씨가 그 미루나무를 탐내 자신의 집으로 옮겨심고자 했으나 고인이 그 제안을 거절한 이후 외압이 시작되었고, 결국 신군부에 충분한 자금을 제공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삼호그룹은 20억 달러에 달하는 재산을 빼앗기며 국제그룹과 함께 해체당했다는 것이다. 그때 조덕배도 함께 도산을 하게 되었는데 손에 남은 건 3800만 원짜리 어음 한 장 뿐이었지만, 워낙 탄탄했던 삼호그룹의 어음은 당시 시장에서 현금처럼 유통이 되었고 이 어음은 조덕배의 가수 데뷔 밑천이 되었다고 한다. 하루아침에 살길이 막막해진 그는 "불편한 몸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하다 주위에서 '노래 좀 하는구나'라는 말을 들었던 것이 기억나 아무런 연습과 준비 없이 학창시절에 만들었던 자작곡들을 모았고, 그 어음 한 장으로 1집 '나의 옛날이야기'를 탄생시켰다고 데뷔 당시를 회상했다. 조덕배는 "그때 집안이 어려워지지 않았으면 가수가 되지 못했을 것"이라며 "편하게 사업하며 돈만 써대는 로열패밀리의 막내로 살아가지 않았을까, 결과적으로 전두환 전대통령이 가수 데뷔를 도와준 셈이니 감사하다"는 말도 덧붙였다. ............................................................................. 철없는 로열패밀리의 막내에서 헝그리 정신으로 무장한 뮤지션으로 인생이 180도 달라진 과정 속에서 조덕배는 '꿈에', '나의 옛날이야기',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등 불후의 명곡도 발표했지만, 대마초 흡입으로 4차례 구속도 되고 뇌출혈로 쓰러졌다 재기하는 등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아왔다. 병마를 극복하고 다시 무대에 선 조덕배는 "5년 전엔 마약을 끊었고 지금은 인생을 위협하는 뇌출혈의 병마와 이별하고 이제는 그런 악연들을 되풀이 하고 싶지 않다"며 "마약가수라는 오명에서 벗어나 제2의 음악 인생을 시작하고자 한다"며 새로운 삶을 찾은 각오를 전했다. 돌아온 조덕배는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개그맨 이홍렬의 사회와 선배가수 최백호, 후배가수 박상민, 윤도현, 추가열, 최호섭, 적우, 빅마마(이지영)의 응원으로 '조덕배 With Friends' 콘서트를 열었다. ***daum에서 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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