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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들 잘 계시죠...
    펀치 2011/09/28 829
      나름 똑똑하다고 생각했는데 아주 바보였네요. 정말 오랫만에 홈페이지에 들어왔네요. 아주 옛날에 자주 기웃거리던 세랍니다. 펀치... 그러게 홈페이지가 있었는데, 답답하게 그러고 있었네요. 휴대폰 바꾸면서 저장된 전화번호가 홀라당 날아가버렸습니다. 가끔 연락하던 분들이 꼭 한번 연락하라고 하셨는데 저는 연락처를 모른다고 어떡하나 손놓고 있었네요. 갑자기 홈페이지가 생각나서 한번 들어왔습니다. 아직도 아이디가 살아있어 신기한 일인입니다. 다들 잘 계시죠... 낯익은 아이디를 보니 많이 반갑습니다. 저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혹시 연락없다고 괘씸하다 여기신 분들이 있다면 너그럽게 용서하시구요. 자주 홈페이지 들어와 소식 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