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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기적인 신앙심 2
    천안미시 2011/09/27 817
      저희 언니가 말해준건데 생각나서요.. 어떤 수녀님이 쓰신 책인데 꽤 좋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아직 구매해서 읽어보진 않았지만.. 그 내용중에 그런 애용이 있답니다. 수녀님이 기도를 하시다가 하느님께 그런 기도를 했답니다. "주님, 이 많은 사람들의 기도를 들으시려면 얼마나 힘드십니까?? 오늘은 저도 주님을 위해 기도할테니 오늘은 주님도 푹 쉬십이요..." 대충 이런 내용이었던듯.. 저도 항상 그런 마음으로 남을 위해 살면 좋겠지만 아직은 세상이 이기적이라서.. 저도 저와 가족만을 위해 삽니다. 한번씩만 내 주변을 돌아보고 나보다 힘든 사람을 보며 위로를 받는것이 아니라 위로해줄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참..... 협회에 좋은 소식 올라와 있네요.. 그런 좋은 미래를 생각하며 저도 마음 다잡고 열심히 살아가렵니다. 뭐.. 절망하고 외로워하고 있다고 누가 상주는 것도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