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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욜에 친정아빠 생신을 하느라고 일욜에 친전엄마와 둘이서 갔습니다
환우분들과 집행부 여러분을 보니 시간이 없어서 일요일만 갔던게 무지 아쉽네요
토욜이 더 유익했을것 같네요...
물론 일욜의 순서도 좋았지만,,, 내가 같이 못한 아쉬움이 참
크네요
신랑이 근무라 같이 못 갔는데 가족 모두 같이 오신 분이 정말
부러웠어요...
이런 물씀을 드리면 어떨지 모르지만 저희 엄마께서
전적으로 다른 분을 의지하시는 환우분을 보시면서
"그래도 너는 저 정도가 아니니 정말 다해이다" 라며
눈물 지으시더라구요 아직까지 낮에 돌아다닐수가 있어서요
저희 신랑은 제 생각에 아직까지 제가 알피라는것을 인정하기
싫은것 같아요 그래선지 어떤지는 모르지만 넘 관심이 없는것
같아요 많이 서운하기도 하지요
벨프로산 임상약 먹고 눈부심이 많이 사라졌었는데 울 신랑땜시
스트레스 받다가 약간 다시 생겼는데 제가 마음을 접으니 이제
눈부심현상도 조금 사라졌네요
주위에서 항상 그러지요 "네가 바뀌어야한다" 고 맞는 말이예요
글을 쓰다 보니 또 넋두리가 되었네요 죄송^^;;
올해는 일요일에 가고 숫기가 없는 저 때문에 제대로 다른 분들께
인사도 못 드리고 했는데 내년에는 신랑도 꼬셔서 꼭 1박 2릴로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캠프에 힘 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늦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 ~ ~ ~
아 참 캠프 꿑나고 올 때 차편을 알아봐준 자원봉사원께도 감사의
말씀 드려요 덕분에 콜밴으로 편하게 천안역까지 갔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