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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한달밖에 안되었는데 쓸 말이 있을까 하겠지만
한달 돌입하면서 자축을 해봅니다.
이젠 주체할 수 없는 졸음은 어느 정도 극복이 되어
직장생활이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는 않아요.
크게 몸에 이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임상을 하면서 느낀 것은 체력관리를 잘 해야 겠다는 겁니다.
앞으로 어떤 임상이 있을지 모르지만 체력이 약하거나 건강이 좋지 않으면 대상으로 선정되기도 어렵고 임상을 하면서도
힘이 들 수 있으니까요.
이것만으로도 저는 평상시 체력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꼈습니다. 모처럼 운동이라는 것을 할라치면 끊임없이 내리는 비 때문에 방해를 받았지만 비만 안 오면 가까운 공원이라도 가서 걷습니다. 기분전환도 되고 희망도 생기구요.
눈이 좋아졌다는 생각은 아직 들지 않지만 확실히 눈의 피곤함이 전보다 감소한 것만은 느낄 수 있습니다.
가끔 세상이 아주 선명하게 잘 보일때가 있는데 이게 약 때문인지 기분탓인지는 모르겠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또 한달을 지내볼까 합니다.
모두들 화이팅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