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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제 여친을 우리집에 소개시켰는데....ㅠㅠ
    아직쓸만한눈 2011/07/25 1,051
      내가 정말 부끄러워서... 쓸곳이 여기밖에 없는데, 정말 여친에게 부끄럽고 미안해서, 오늘부터 연락을 못 하겠어요.ㅠㅠ 정말 우리집이 싫다고 생각되면서도, 이럴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싫네요. 살다가 머리가 빠개지는 느낌, 두번째입니다. 근데 그 대상이 우리집이라는게 너무 힘든, 하루였습니다. 저로인한 충격을 받기도 전에 우리 부모님과 사는 모습에서 여친이 어떤 느낌을 받고 갔을지... 제가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