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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다시피, 오큐세바는 일본에서는 R-Tech 제약사가 개발한 알피 치료을 위한 점안용 안약입니다.
이번 임상 2차는 작년도에 이미 진행된 바 있으며, 임상 결과를 올해 미국 안과 총회 (ARVO)에서 발표하였다는 소식입니다.
협회는 이미 이와관련된 내용을 작년도 8월 최신의학 소식 450 번에 소개드린바 있으니 참조바랍니다.
이번에 언론에 나온 소식은 좀더 상세하게 발표된 것이어서, 결론적으로는 고용량 투여군, 저용량 투여 군에서 각각 용량에 비례하여 효능이 증대하였다는 것과
위약 투여군(가짜약)에서는 통계상 아무턴 변화가 없었다는 내용입니다.
이러한 결과는 해당 약물이 분명하게도 알피의 시각 감지 능력을 증대시킴과 동시에 망막세포를 보호하고 질환의 진행을 억제시킬 수 있다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본 약물에 대한 검토는 <서울대 알피 연구자 모임>에서도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중이며,
자세한 임상 내용과 향후 해당 약물에 대한 처방 등에 대하여는
금년도 8월 예정인 여름켐프에서 논의키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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