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이 되네요 | |||||
애둘맘 | 2011/06/15 | 991 | |||
신랑이 아이들도 검사를 받아보는게 어떠냐고 하네요 14살 남자아이와 11살 여자아이인데 아들은 안경을 쓰긴하는데 아직 보이는거 괜찮다고 안쓰고 다니고 딸은 8살때부터 썼어요(저도 8살때부터 안경을 썼어요) 지금 보면 아이들은 저를 안 닮은것 거 같은데 솔직히 무서워요 저를 닮았을까봐서 ㅠㅠ 신랑은 혹시라도 닮았으면 지금부터라도 보조제를 먹여야하지 않냐고 하더라구요 맞는 말이긴 한데 아이들에게 뭐라고 하고 검사를 받야야 할까요? 산동제 넣으면 이상할 텐데 어쨋든 애들 기말 끝나는 7월 초에 병원에 가기로 신랑과 잠정적인 합의를 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