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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원마을 이름 응모에 감사드립니다!
    멋진BOSS 2014/10/29 1,233
      지난 17일 전원마을 공모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수개월동안 고민하다가 시기가 인박해져 도움을 청하려 홈피에 올렸던 것이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에 힘입어 마침내 시안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엇고 멋진 이름을 짖는데 결정적 역활이 되엇습니다. 그동안 공모에 참여한 횟수를 공개하면 지인들이 12명이 34개의 예쁜 이름들을 사랑방에선 9명이 참여해 주시어 19개의 이름이 자계판에선 6명이 참여로 9개의 이름이 총 27명이 62개의 예쁘고 멋진 이름을 보내 주셨습니다. 공모에 참여해 주시어 다시한번 감사드림니다 걱정도 고민도 미움도 증오도 투쟁도 없는 그런 세상의 이름! 범준,북한강, 청평을 담아낼 수 있는 이름! 이런것이 어울어지는 이름을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러던중 마을 위치가 고지대이고 고요함이 뭇어나오는 지형이라서 음악하고 연관된 이름을 찾고자하는 생각이 들어 높은음자리 기호표를 서울에 있는 동생에게 알아보니 treble clef- 트레블 고음 글랩프 음자리표가 되더군요 어감이 낫설어 다른 기호표를 추천해 보라고 가볍게 얘기했던 것이 칸타빌레( 노래하듯이)를 추천하는데 듣는 순간 이거라는 확신이 서고 가슴이 벅차 오르더군요!! 그 시간이 밤 12시 쯤 되엇는데 하루밤이 그렇게 긴줄 몰랏답니다. 다음날 출근하여 이름을 적극 알아보니 어처구니도 없이 KBS2방에서 월화드라마로 오늘도 칸타빌레라고 방영을 하고 있네요... 몇칠 고민하다 우연이엇지만청평 칸타빌레라고최종 확정하였습니다. 우리동네 부군수께서 건배사로 음악을 즐기면 88세까지 살고, 음악을 하면 99세까지 산다라고 즐겨합니다. 이제 진정한 청평 칸타빌레로 인생의 후밙 지천명을 주도하고자 바렘을 가져봅니다. 거듭 관심과 응모에 감사드리며 참여하신 분들 중 후보물망에 올랐던 몇 분을 선정하여 음악회 떼 작은 선물을 드리고자 합니다. 여러분 애정에 감사드리며 건강한 모습으로 12월20일 음악회 때뵙기를 소망 합니다. 청평에서 김범준이 노래하듯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