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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눈만 밝아진다면 더이상 소원이 없겠네요.
진행은 더딘 편이니ㅡㅡ;
어제 여친이랑 영화보기로 했다가, 핸드폰으로 롯데서면에서 예약하고 롯데백화점에서 기다렸습니다.
근데 관람시간 20여분 전,, 몇관인지 보려고 시간표를 봤는데 아무리 봐도 예약한 18:55분시간에 하는 영화가 없는거에요 ㅜㅜ
알고보니 롯데시네마 서면은 밀리오레에 있는 메가박스를 인수한 거기를 말하는거네요.,. 헐~~
급하게 차빼고 밀리로 갔습니다.
영화는 이미 시작 후 8분 초과.
깜깜한데 여친이랑 손잡고, G열 불빛을 찾아가는데는 성공했으나 중간자리까지 정말 힘겹게 들어갔습니다.
다행인건 급하게 들어와서 여친은 저의 이상한 행동같은 걸 눈치채진 못했다는거 ㅠㅠ
요즘 전조등 HID단속한다 해서 차에도 일반할로겐으로 바꿧더니 밤에도 운전하기 쫌 신경쓰입니다.
밤눈만 밝아진다면 소원이 없겠네요~
여친한테 곧 집에 인사드리러 가자고 했더니 6월 중순경에 가자고 하네요.
근데 어제 임상약 먹고 나서 느낀점이 되게 피곤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여태까지 30개먹었나? 피곤한거 몰랐는데, 못느낀건지,,, 이번주말에 정말 피곤했어요. 약발이 나타나는 증상인지.. 오늘부터 약먹고 정말 피곤한지 유심히 느껴보려구여...
아~~ 제발 밤에 쫌 잘보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