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을 어디에 두고 사는지???? | |||||
다랑가지 | 2011/04/24 | 809 | |||
바람은 조금 강하게 불었지만 외출 하기에 참 좋은 봄날이다. 오늘이 4울 23일 수도권 모임이 있는 날이다. 시간 맞춰 가야지 하고 씻고 나왔는데 ...... 깜빡 잊고 노트북 앞에서 "난경" 이라는 한방책을 보고 그냥 오후 시간이 훌쩍 지나 버렸다. 그 후에도 초저녁에 선배을 만나고 많은 시간을 보냈는데 지금에서야 생각이 났다. 참! 어이가 없다. 어쩌다 이렇게 까지 되었을까? 요즘 내가 나를 생각해보면 참으로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면서 살아가는 모습을 많이 느끼곤 한다. 치매???? 우울증??? 의욕상실?? 무기력? 방사능 피폭?????? 여러가지 한다. ㅎ ㅎ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