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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내요 !
    열혈남아 2011/04/11 791
      알피을 알게된지 7년째~오늘 울신랑 정기검진 했어요 시력이 또 떨어졌어요.안경을 쓰나 마나 라며 눈물을 글썽이더라고요 . 저도 넘 가슴이 아파 뒤돌아 울고 화장실가서 또울었어요. 아이들은 아직 어리고 앞으로 살아갈 길이 넘 무섭습니다. 여러분들은 기적을 믿으시나요? 정말 기적같은일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 상상하면 그 소원이 이루어진다...라는 말있죠. 전 매일밤 기도하고 상상해요. 신랑이 운전하고 전국일주여행하는 모습 같이 영화도 보고, 수영도 다니고, 컴게임도하고, ........ 누군가 제게 이런말을 했어요. 신은 인간이 감당할수 있을만큼의 고통을 준다고. 지금은 넘 고통스럽고 감당하기 힘들지만 ㅠㅠ 기적을 믿고싶어요. 여보!! 내가 옆에서 지켜줄께요 . 걱정말아요. 반드시 꼭 좋은 날이 있을꺼에요. 힘내요. 사랑해용^^ 여러분도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