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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현재 들어 놓은 보험은, 하나는 교통상해보험이고
나머지 하나는 화재보험입니다.
화재보험 중 한개는 80살만기 보험과이고 하나는 20년 만기인 운전자보험입니다.(두 건 다 한개 동일회사)
제가 가입하고 보험금 받은거 보면 좀 많이 받았어요. 금액이 큰건 아니고 횟수가 좀 됩니다.
전체금액 약 290만원
2007년 4건 307천
2008년 8건 726천
2009년 4건 1592천
2010년 3건 170천
근데 대부분이... 자세불량이나 보드타다가 허리가 아파서 청구한 금액들이구여, 뭐 물리치료 받고 이런거에요.
2009년에 돈이 좀 되던데 보드타다 갈비뼈 실금가서 진단금 60정도 받고 한번은 뭔지는 기억이안나요
대부분이 실비로 받아먹은거지요. 상해쪽으로..
넘어졌다 그런식으로 청구했어요.
그리고 차량펑크 사고같은걸로도 운전자보험에서 사고위로금10만원씩 챙긴것도 몇 있습니다.
근데 제가 이거 이렇게 받아먹다가 나중에 새로가입할 일은 거의 없을 거 같아 상관안하겠지만, 화재보험 자체가 갱신형이라서 증권 읽어보면은..
80살화재보험은 상해통원/질병통원 의료비는 5년갱신형이고,
운전자보험의 질병입원II/질병통원II/자동차사고위로금은 각각 5/5/1년 갱신형입니다.
제가 보험적용 받은 건이,,, 질병/상해통원(80살보험, 5년갱신)과 운전자보험의 사고위로금 부분이 젤 많은데,,
이거 나중에 5/1년단위로 (자동)갱신할때 보험사에서 시비거는 거 아닐까요? ㅡㅡ;
괜한 걱정이 듭니다.
그리고 궁금한게요... 저는 실비 보험금 받을때,,
한 사고가 다 치료되면 그때쯤 청구하거든요.
한편으로는 1년치를 대충 모아놨다가 1년에 1~2번 몰빵으로 청구하는게 나을거 같기도 하고, 괜히 그러면 시간 지나면 머하다 다쳤는지 뭔지 기억도 안나고 적어는 놓지만,, 좀 그래요.
어떻게 청구하는게 현명한건지요. 작은 금액은 그냥 포기해라는 의견도 있을 거 같은데, 화재보험의 목적이 감기에 걸려도 일반 실비를 받아먹자는 취지로 가입하는거잖아요. 물론 그 보장 항목중에 진단금도 있고 죽으면 몰빵으로 수천만원까지 주는 진단금성격도 포함이 되어있긴합니다.
아시는 분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