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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도될까요?
    등대지기 2014/10/20 1,436
      20대초반 청년입니다. 스포츠의학과정을 준비하다 rp발견후 진로를접고 대충 성적맞춰서 인서울 하위권4년제 사회복지학과 입학후 햔후4년안에 있을 집안의 경제적위기때문에 공직시장에 뛰어들엇다가 가방끈도 짧은지라 불투명해져서 막연히 학업을 붙들고있었습니다 근데 어쩌다보니 항만에서 보안일을하는 직종을 알게되었는데 주.야.비 근무하고 급여나..정년보장도 그럭저럭 괜찮더라구요 헌데 걱정인점이 현재는 야맹증만심하고 시야상불편은 크게못느끼고 있습니다만 집안의 경제적상황을생각하자니 저직종을 선택하는것이 좋을거 같은데 시력악화가 심해지면 어떻게 될지 걱정이네요 향후 지금있는 애인과 결혼을한다면 제가 하려는직업 특성상 그친구가 제가있는 지역으로 오게되어 원래하던 직종을 하지못하고 저혼자 외벌이 할텐데 경제적으로 제가 가장역할을하다 건강상이유로 면직된다면 정말 답안나올 상황이 될거같고... 불투명한 미래를생각하자니 공무원준비를 다시해보는게 맞을거같고 제 적성이나 경제적상황으로는 저보안직을 하는게 맞을거같고... 어떤게 우선일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