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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뚜렷해지고있는 목표!
    김상환 2011/02/07 1,184
      추위가 이제 끝인줄 알았더니 이번주 중후반에 또 추위가 온다네요 ㅠ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씻고 밥먹고 이제 자야하는데 잠이 안와서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적어봅니다. 새해 목표는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싶다 였는데 벌써1월이지나고 2월.. 이제야 조금씩 목표가 뚜렷해지려고 합니다. 결국 공무원시험을 위해 몇년이 걸리든 노력해보기로 했답니다. 주변에서는 니주제에 무슨 이라면서 비웃고들 있지만 아버지만큼은 저를 믿어주시더군요. 저희 다섯식구 아버지 혼자서 벌어서는 정말 힘들지만 아버지께서는 가족걱정은 하지말고 한번 해보라고 하시더군요. 왜 그말을 들으니까 눈물이 나려했는지 참.. 눈이 언제 더 악화될지 아버지 혼자서 가족들을 챙기는건 언제까지 가능할지.. 이런 불안한 생각들도 참 많이 나네요. 하지만 아버지의 믿음에 꼭 보답을 해야겠지요! 몇년이 걸리던 꼭 해내고 싶네요^^ 정말 대학을 바로 졸업하고 취업준비를 할까 아니면 공무원시험을 도전해볼까 이 갈림길에서 갈길을 잃었던 저에게 정말로 해보고싶은 일을 선택하도록 용기를 준건 라디오에서 항상 말해주던 위대한 사람들의 명언이었답니다. 편의점알바하는 동안에는 라디오가 유일한 낙이조! 그중에서도 아침에 하는방송에서 하루에 하나씩 명언을 말해주는데요. 정말 가슴에 와닿는 명언들이 굉장히 많더군요! 1. 목적지에 이르기위한 첫단계는 현위치에 머물지 않겠고 결심하는것이다. -박동진- 2. 꿈을 향해 자신있게 걸어간다면 꿈꾸는데로 살기위해 노력한다면 꿈은 기대하지 않은 순간 일상이 될것이다. -이영희- 3. 인생 최대의 어려움 뒤에는 최고의 성공이 숨어있다. -커널샌더스- 4. 역경에 처했다고 상심하지마라 생명이 있는한 희망이 있다. 실망을 친구로 삼을 것인가 아니면 희망을 친구로 삼을 것인가? -진 빈센트- 5. 할수없다는 생각을 버리고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라. 스스로 자긍심을 가지고 도전한다면 세상은 반드시 당신에게 성공의 문을 열어준다. -레이유리- 6. 용기란 고통과 실망을 받아들이고 위험까지 감수할수있는 능력 위험이 닥칠때야말로 용기를 실험할수있는 좋은기회 -제프리테이트- 이렇게 6가지가 저에게 가장 와닿았던 명언들이랍니다. 저처럼 이 명언들을 보고 저와 같은 느낌을 받는 분들이 있다면 정말 좋겠네요^^ 글을 쓰다보니 이제야 잠이 오려 하네요. 3월부터는 영어기초부터 시작하여 공무원을 향해 달려볼생각입니다! 목표가 생긴것만으로 이렇게 기분이 좋아지네요. (어우 항상 마무리가 뭔가가 어설퍼-_-;;) 그냥 이명언들을 공유하고 싶었답니다! ^^ 그럼 이만 전 자야겠네요^^ 다들 추운날씨 몸조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