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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 Can do anything
    또다른세상 2011/01/14 760
      제 나이 이제 40을 바라보네요. 스무살땐 정말 용기 충만였는데...어디 사막에 버려져도 살아날 수 있다는 자신감. 서른 살쯤 되니, 사회생활에 치이다보니, 자신감 상실... 과연 스무살때 꿈꾸던 미래를 맞이 할 수 있을까...흠.. 좌절 한번 하고...일어나고...좌절하고.. 근데 생각해보니까...안될게 없더라구요... 병이 나에게 올지라도...세상에 홀로 남을지라도... 고난이 커지면 그 성취감도 커지고 법... 그래서 저는 결심했습니다. 뭐든지 와라....다 이겨낼테니...스무살의 충만한 자신감... 죽을때까지 가져가기로....뭐 손해볼꺼 있나요... 이 자신감으로 UFC(종합격투기) 진출할까요...^^' 환우님들도 자신있게 지내세요. 우리는 다른 분들보다 그냥 좀 더 굴곡있는 인생을 살 뿐이죠. 사연 없는 인생 뭔재미로... 누가 그러던데 가장 고통스러운건 영원한 삶이라 더군요. 살때까지...할때까지...볼수있을때까....그 순간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