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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대한 탄생 의환이...
    똥별이 2011/01/05 892
      안녕하셨어요. 똥별이 서의환 엄마랍니다. 한국에 와서 인사드려야 했는데 여러가지 일로 이제야 안정을 찾아 메일 씁니다. 똥별이는 지금 자신감 부족으로 힘들어하고 있지만 이렇게 많은 분들이 응원해준다는 걸 안다면 아마 힘을 얻을 거예요. 힘든 시간, 죽고 싶다며, 이렇게 살아 무얼 하겠냐던 환이는 더 우울해지면 하루에 두시간이고 세시간이고 노래를 불러 그 슬픔을 이겨냈답니다. 친구가 그립고 사람이 그리워도 함께 이야기 할 사람 없는 힘든 유학생 생활. 이렇게 다른 쪽 문을 열어 희망을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더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염치없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그리고 환이도 정회원이 되려면 어찌해야 하는지... 며칠 전 주민등록증 만들러 다녀왔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