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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처음 가입했습니다.
    비베레 2010/11/28 763
      이런 단체가 있는 줄 오늘에서야 알았습니다. 앞으로 잘부탁드립니다. 중1때 큰병원가보라해서 서울로 갔다가 망막색소증인걸 알았습니다. 당시에는 어려서 잘 몰랐었는데, 이제와서 이것저것 찾아보니 기분이 참 이상하네요. 이제 2개월후면 고2가됩니다. 밤에도 마음놓고 돌아다니고싶고 밤에 담력테스트도 해보고싶고 주위의 물건도 스트레스없이 바로 찾고싶고 배드민턴도 쳐보고 싶고 아, 밤에 별보는게 꿈입니다. 하고싶은걸 못하니 더 힘든것같아요 ㅎㅎ 하루빨리 의학계가 발전했으면 싶어요. 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