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셨나요?
지금 북한이 대포를 막쏘고.. 아무래도 불안합니다.
전쟁이 나더라도, 절대적으로 저는 눈이 완벽하게 정상인이 되었을때 났으면 좋겠어요. 다른 사람이랑 똑같은 조건이라도 갖고 도망좀쳐보게요.ㅋ
말이 그렇지 절대 전쟁 안났으면 좋겠어요.!
아무튼...
요즘 그냥 기대감에 차있어요. 설레인다고 해야될까요?
제가 너무 실망해버릴까봐 겁나요.
저 요즘 룩산 먹고있는데요,
주문을 외우고 있어요.
분명 효능이있다 .내 눈에 내눈에
이러면서~ㅋ
아직 한달 안되었는데요
요즘 조금 선명해보이는거같아요.
그러다가 기침 몇번하면 노르스름한 바나나 형광물체가 앞으로 지나가는데요.(비문증 이라던가요? )
요즘엔 밤에도 봐보려고 노력하고. 아직 본적은 없지만ㅋ
저는 선천적으로 야맹증이 있어서
어떤게 잘 보이는거고 어떤게 어두운건지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하나 정확한건 시야요.
자기가 측정 가능할때가 있잖아요.
그저 제 마음가짐일 뿐이고, 제 기분탓이겠지만
오늘 시야가 넓어진거같다는 생각을 해봤어요. 차에 탔는데
눈동자를 앞에 뒀는데 엄마 얼굴이 옆에 보이는 거예요.
그래서요.. 단지 그순간이지만
저는 그래도 기뻤습니다.
더 노력할거예요 물론 결과는 항상 병원에서 그냥저냥인 말정도이지만..( 별반 달라진것없다. 조금 나빠진것같다 던지...)
기분이라도 좋게 하고 싶어요.
스트레스 안받게 노력중입니다.
여러분도 화이팅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