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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자주 봐요
    수돌이 2010/11/05 769
      알피를 갖고 살면서 여러분 모두가 겪듯이 저 또한 친구에게, 애인에게, 가족에게 하지 못하는 말이 있습니다. 혹여 내 병에 대해 하소연이라도 할라치면 아무렇지도 않은듯 이야기 하는 친구에게 실망도 하게 되고... 그래서 더 기분이 좋지 않은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세요? 그래서 여러분께 도움을 요청합니다. 서로서로 기분이 꿀꿀할때 술한잔 기울이는 친구가 되고, 답답한 마음 털어 놓고 싶을때 실한잔 기울일 수 있는 친구가 되고, 기쁜 일이 있으면 같이 기뻐할 수 있는 친구를 만들고 싶습니다. 저는 경기도 평택에 살고 있습니다. 혹시 여러분중 인근 지역에 사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또 저처럼 술한잔 기울이는 친구가 필요하신 분이면 연락주세요.^^ 010-4546-0037 저는 참고로 35살입니다. 여러분이 20대라면 동생처럼, 40~50대이시면 형님 또는 누님으로 그렇게 지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