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희안한 일 | |||||
하늘 | 2010/11/05 | 682 | |||
몇년전까지 나도 술이라면 한가닥 했거든요. 1.8l 대병 1개는 옆도보지 않고 그대로 마신적도 있고 술좌석이 좋으면 밤세워가며 마셔도 아침에 출근하는데 지각한번 한적없고 결근은 생각지도 않았는데 얼마전까지도 반주로 2홉 1병정도 마시고 밥먹는 시간들도 많았지만 이제는 가끔 안주가 있으면 1병정도 마시는 상태로 바꿔어요. 좀 많이 마시고 나면 요즈음 시야가 흐려져 잘 보이지 않드라구요. 그래서 조금씩 줄이고 있어요. 귀하도 이제 부터 술량 줄이기 해보세요. 지금껏 술하고 간하고 크게 영향을 못느꼈는데 요즈음에와서 변화가 되네요. 들고 가지는 못해도 밤새 마셔서 잔득마시고 화장실 한번 다녀오면 술깨고 했는데 나인는 못속이는가 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