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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스럽게 글을 남겨 봅니다.
한참 활동 하다가도 이제 잠시 협회일만 좀 뒷바침하고 해서인지
글을 좀 안남기고 이제서야 한번 써봅니다.
제가 사실 글을 남긴건 자랑할라고 한것도 아니고..
그냥 예전에 다른분께서 글을 남길걸 보면서 남자와 여자의 이야기를 보고 써 봅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제가 여자친구가 생겼습니다.
맨날 혼자이다라는 생각만 가졌는데.ㅎㅎ
여기 오시는분은 거의 다 RP잖습니까..아닌분도 있지만
그래도 회원님들과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려고 남겨 봅니다.
제가 여자를 만나면 야간활동에 불편한 마음에 소개해준다고 해도 걱정부터 앞서고 싫다고 하는 맘만 많았는데
그렇게 긴 시간동안 하루하루 보내고 있엇죠...
저랑 동감은 다 하겠죠?? 아니면 저만 그랫거나...
몇달전부터 별도로 알바를 시작했습니다
아는 지인으로 부터 도와달라는 요청으로
퇴근 후 알바를 하면서 그 회사의 여직원을 업무적인 일로 대화를 하다가 친해진 계기가 되었습니다.
여기까지는 전화로 주고 받고 몇달 후에 회사에 방문할일이 생겨서 처음 보게 되었지요.
사실 여자 만나야 겠다는 목적은 가지고 있지않았지만
어떻게 시간이 지나다 보니 밥 한번 먹게 되고
퇴근후에 같이 집으로 한번 가다보니 조금 알던것이 더 알게 되어진거죠.
이런 후에 간절히 원하던 나의 여친이 된거구요.ㅎㅎ
물론 제가 먼저 만나자고 시작했구요
이렇게 만나면서 일보다 여친에대해서 점차 시간이 많이 투자되고
회사일 소홀히 되면서 일이 밀린거 생각하면서 하루하루 빨리 가기만 하더라구요.
일을 마무리해야하는데.ㅠㅠ
사귀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오래도록 만나고 싶고
평생을 같이 가보고 싶네요 이제 나이가 많아서.ㅋ
의지하는것보다도 동반자로써 항상 편이 되주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없는거 보단 있는것이 좋으니까요.
오늘은 여기까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여친은 나이가 20대 후반이에요..4살 차이..제나이는 감추겠습니다.
추측만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