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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를 면제 받으며 병을 알게되고
많이 낙담했다가 뭐 정상으로 살다가 내일 당장 죽을지도 모르는게 사람이라고 당장 닥쳐올 일도 아니니 걱정 말고 살자 라는
생각으로 지금은 나름 편하게 살고있습니다.
나이는 20대 초반인데요
2년전인가 한쪽눈에 백내장이 생겼는데 병원에서는 안 심해지면 그냥 있어도 된다고 없애려면 수술 해야한다구 해서 그냥 뒀거든요 살만해서 그런데 얼마전에 다른쪽도 생긴것같네요
백내장 수술이 Rp에 안좋은가요? 해야할까요 이걸..
글구 백내장이 생길떄쯔음 인것같긴한대 그때쯤해서 눈에 시야가 끝부터 좁아지는게아니라 거슬리게 중간 부분이
불규칙적인 원 모양으로 암점이 생겼다 없어졌다하네요
또 그냥 다 잘보이다가 갑자기 이랬다가 또 조금씩 옅어지다가
다시 심하게 또 그러다 ;; 그것도 계속 검은것도 아니고 빠르게깜빡이듯이 그러네요
이것도 그냥 있으면 괜찮고 그래서 그냥 삽니다 원래 알피가 다 저처럼 이런것인가요? 따로약먹는것도 없어요 저는
아글구 지금 하드렌즈를 착용하며 살고있는데 안경이 더나은가요? 전 렌즈낄때가 안경보다 저런 현상이 덜한것같아서요 .ㅎ
뭐 의사선생님이 아니신 같은 환우분들이니 의학적인 소견을 듣자는 것이 아닌 저와같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분이나 이를 먼저 해결 하신 분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당 모두 힘내용~ 글구 뭐 전 언젠가는
우리병은 꼭 고칠수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살구있어요 ^^ 힛
그러니 다른 분들도 마음무겁게 가지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여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