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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 찾아왔습니다.
    수돌이 2010/09/29 798
      안녕하세요? 모두들 추석은 잘 보내셨는지요? 얼마전 투정하닌 투정의 글을 올린 이랍니다. 저는 몇개월전까지만 해도 수화통역사라는 직업을 갖고 살았는데 현재는 눈이 이렇다보니 무직이 되어버렸습니다. ㅜㅜ 그래서 좋아하는 낚시를 다니며 여기저기 산천도 구경하고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을 하기에 학교도 다니고 그렇게 지내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들 지내시는지.... 장애복지 분야에서 근무를 했던 저로서는 시각장애인, 지체장애인 등 많은 장애인들을 만나보고 일을 했지만 가끔씩 왜 그런 생각하잖아요? 장애인들은 고집이 세고 이기주의자다. 왠지 제가 그렇게 되어가고 있는건 아닌지 ㅋㅋㅋ 이런 생각도 가끔 합니다. 요즘 같아서는 정신과라도 한번 가서 하소연이라도 하고 싶을 정도로 우울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오호~~ 오늘도 투정의 글 모드인가요? ㅋㅋ 이러고자 글을 쓰는건 아닌데..... 아무튼 모두들 항상 밝게 웃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즐겁게 살아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