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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디어 병원갈 결심을 했는데..
    바다마녀 2010/09/29 886
      이번에 병원을가면 거의 9년만에 가는거겠네요.^^ 9년전 어떠한 해결책도 없고 그냥 그렇게 시력을 잃어가는거라는.. 영등포의 김안과와 신촌세브란스 병원의 말을 듣고 그 후로 가끔 비타민 정도로 지냈었고 최근 빠르게 진행되는 듯한 느낌의 왼쪽 눈 때문에 샤프란물 마시고 루테인에 오메가까지 ㅋㅋ 골고루 섭취하고 있는데도 진행이 좀 빠른듯한 느낌과 왼쪽눈이 많이 나빠지니깐 무의식적으로 오른쪽 눈으로만 보게되고 그러다 보니 사시현상도 나타나는걸 느켰어요. 그래서 두렵지만 다시 병원갈 마음을 굳혔습니다. 먼가 합병증이라도 생긴거면 치료해야죠.에효..맘을 먹었는데도 좀 무섭네요.. 암튼~ 본론은 ㅋㅋㅋㅋ 서울대병원으로 가보려고 예약사이트 들어갔는데 의사명에 서종모 선생님이 안계셔서요... 인터넷 사이트에서 예약하시고 가신분들 중.. 서종모 선생님 특진은 어떻게 예약해야하는건지 알려주세요 ^^ 5,6년전에 RP협회에서 모임 나오라고 전화왔을때.. "제가 RP인거 잊어먹고 살아서 잘 모르겠어요.." 라고 대답했는데 지금은 하루하루 매시간마다 제가 RP인걸 느끼네요 ㅋㅋㅋ 후훗..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