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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원다녀와서....
    흐려지는세상 2010/09/06 919
      안녕하세요? 여름캠프는 다들 잘 다녀오셨어요?저두 참여하고싶었지만 직장 관계상 아쉽게 참여를 못했내요 6개월만에 서울대 병원 다녀왔네요 기다리는 시간은 2시간이지만 진료는 5분도 안되네요 상담도 하고싶고 진행 속도도 알고싶지만 물어볼 시간조차 안주니 너무 아싑더라구요 6개월 기다린 마음이 너무 실망스럽고 진행이 더 된거 같은대 알수는 없고 ..처음에는 RP라는걸 듣고 마음이 너무 아파지만 홈피에 올라오는 최신의학소식을 접하면 희망이 보이긴했습니다 이제 삶이 점 점 지쳐가네요 병원에서 해주는건 타겐 우루사 처방전 뿐이고.... 우리가 시험대상도 아니고 사람마다 처방전이 다르고 언제 희망을 찾을수있을까요?내가보는게 10%도안되니 이제 시야도 아니 망막이 10도도 안된다네요 정상인이30-40도면.. 나는 ...이제 지겹네요 ,걸어다니는것도 미안하다고 인사하는것도 듣는것도 ...언제 희망이올까요 ? 아니 언제 밝아지는세상 이라고 아이디를 바꾸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