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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해요^^ 
열혈남아 
2010/09/01 
778 안녕하세요^^ 대전 부부에요 ~ 캠프 갈까말까?? 고민 많이 했었는데 캠프 마치고 집에 오니 정말 잘갔왔다는 생각 많이 했어요.. 많은 얘기도 듣고 정말 즐거웠음당 . 죠나단 회장님 ~~ 좋은 정보와 희망의 말씀들 넘 감사했어요 사실 그동안 넘 우울해서 미쳐버릴꺼만 같았거든요. 매번 이게 꿈이었으면 ㅠㅠ ~ 긴 악몽이었으면 ㅠㅠ~했거든요...병명을 알게된지 이제 3개월인데 아직 받아들이기엔 넘넘넘 힘들어 매일밤 울었었어요. 캠프다녀온 후 요즘 영양제며 과일이며 몸에 좋다는건 울 남편 챙기기에 바쁘답니다 ~글구 이제 울지 않으려고요. 안울꺼에요 ~!! 희망이란거 정말 있죠?? 믿고 싶어요 얼릉 치료법이 나와 모든환우들 다~~~싹~~~나을수있게 됐음 좋겠어요. 희망을 갖고 우리 조금만 기다려요 환우분들 싸릉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