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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의 문턱에서
    공삼이 2010/09/02 829
      강원도 춘천에서 공삼이 인사드립니다. 어느덧 9월 가을의 문턱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을 견뎌내고 풍성한 결실을 앞두고 있는데 불청객 태풍이 심술을 부리고 있네요 하지만 무더운 여름을 잘 견뎌냇듯이 세찬 비바람이 지나가면 높고 푸르른 하늘이 펼쳐지고 들에는 황금 물결이 일렁이며 오곡백과가 무르익겠죠 어찌보면 우리네 인생도 계절을 많이 닮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삶의 길목에서 때로는 무더운 여름을 만나고 세찬 비바람이 칠때도 있지만 온갖 힘들고 어려운 시련들을 견디고 참아내면 풍성한 결실을 맺고 반드시 우리앞에 행복의 황금 물결이 펼쳐지 리라 생각합니다. 환우 여러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나 자신과의 싸움, 시간과의 싸움을 해야합니다.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많겠지만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절제된 생활, 꾸준한 운동 등을 통하여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해야합니다. 그리하여 마침내 RP가 정복되는 그날 우리 모두가 행복의 황금들판에서 함께 기뻐하고 환호할 수 있기를 소망해봅니다. 9월 한 달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