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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챌린저 2010/08/30 814
      인천에서 내려간, hanny(이제는, 해피챌린저) 입니다. 비록 먼길은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 지루했습니다. 도착할 때까지는.. 하지만 숙소에 들어서는 순간 많은 분들이 와 계셨구요. 지난번 보다 확연히 다르다는 느낌을 확 받았습니다. '아~ 협회 관계자분들이 활동을 많이 하셨구나' 생각하며 그동안 소원했던 저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회장님부터 스탭으로 땀 흘리신 모든 분들 그리고 멀리서 찾아오신 회원님들 모두 반가웠습니다. 특히, 지역별로 책임을 맡고 계신분들의 열성적인 참여는 보기에도 아름다웠습니다. 새벽까지 이야기 꽃을 피우고 아침에 눈 뜰 때는 쬐끔 피곤했습니다. 인천 연수구에 계시는 첼로님과 바다의 별님, 포항, 일산, 멀리서 오신 룸메이트 이경운님, 또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