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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뇨 안녕..........
    천안미시 2010/08/22 813
      수시로 당뇨 체크계 가서 체크하고 있습니다. 첨엔 식후 2시간 후 210정도 였는데 지금은 130에서 140정도로 많이 내려가고 식전은 125전후네요... 최하 118까지 내려갔다는... 지금도 아이들때문에 신경이 많이 예민한 날은 좀 높지만 그래도 평균 그정도로 내려갔으니 약 안먹고 다행이죠?? 살도 많이 빠졌어요... 최대 7kg정도 빠졌다는 ㅋㅋㅋ 사람들이 다 보기 좋다고 하네요.. 허리도 3인치나 줄고요.. 그러다 보니 자꾸 방심해지네요.. 저녁이면 다시...무언가가 뱃속에서 자꾸 달라고..ㅋㅋ 안 먹진 않았지만 많이 줄였고 기름기 많은 안주보단 볶음 위주로 바꾸었어요.. 백세주나 매화수같은 단 술보단 소주로.... 몸무게는 1개월만에 4kg가 빠지더니 그후엔 조금씩 조금씩 빠지네요.. 제가 워낙 키도 작다보니 뚱뚱해서 툭 건들면 굴러갈듯 했거든요.. 혹시 이번 캠프에 가면 반갑게 인사해요.. 그런데 캠프때 방배정은 어떻게 되나요? 남자와 여자 가족이 가도 따로 자나요? 그때가 좀 바쁠때라서 신랑이 그래도 갔다오자고 하긴 해서요.. 혹시 늦게라도 신청할수 있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