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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 남기네요
요즘은 일이 없어서 이달은 휴직으로
집에서 쉬고 있어요
와이프는 계속 일하는중이구요
어디 대타 가려구해도 이달말쯤에
이삿날도 있고 캠프도 있고 해서
집에서 아들녀석 본다는 핑계로
놀고 있죠
노는것도 오랜만에 해려구 하니
힘이드네요.날도 덥고
아들녀석은 학원 갔다와서 공부방숙제
하고 있고 전 그동안 못 본 영화도 보고
폰에서 책도 다운 받아서 읽고
이런 생활을 반복하려니 조금씩 기겹네요
오전에 아들녀석 학원 보내고 와이프 출근 하는거
보고 전 서둘러 이력서 작성 해서
접수하고 왔어요
다른 직장을 알아 봐야 할듯 싶어서
와이프거하고 제 이력서 내고 왔죠
일반회사에서 안마사를 구한다고 하길래
한번 내 보려구요
이런 기회가 쉽지가 않아서 좋은 기회라
생각이 들어서 결정 했죠/
안마시술소에 다시 들어 갈까 말까 고민도
해보고 한동안 머리속이 복잡 복잡 했답니다
집 옮기는 문제도 있고 안마 할 대상자도
점점 줄어 들고 해서 직장에 계속 남아 있어야 하나
이런 저런 생각에 마음이 복잡 했죠
그래서 캠프도 참석 못한다고 지부장님한데도
말 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그것 아닌거 같아서
다음날에 바로 참석한다고 신청했어요
아무생각 없이 즐거운 시간 보내려구요
오랜만에 협회 행사에 참석 하려구 하니
좀 어색할듯 싶네요//
다시 소심해졌나 봐요ㅋㅋㅋ
다들 건강한 모습으로 캠프때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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