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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천안미시 
2010/07/30 
857 노래방에 갔습니다. 참 오랫만에... 한 1년에 한 번 갈까말까 한 것 같습니다... 예전 왕년에 노래방에서 한 노래 했는데 옛날일이 그립습니다. ㅋㅋㅋ 그런데 참 슬펐습니다. 6번 방으로 가라고 하는데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어디가 6번이야?? 가뜩이나 어두운 곳인데 내놓은 노래방이라 그런지 신곡도 없고 입구랑은 왜 그리도 어두운지... 전번 3d 영화에 이어 다시한번 우리의 현실이 슬프네요.. 예전같으면 노래방 리스트 쫙 보고 번호 콕콕 눌러 줬을텐데 요새는 노래방을 가도 밝은곳에 책을 가지고 가서 비추어 보며 겨우겨우 골랐습니다.. 제 눈처럼 노래실력도 많이 줄었습니다. 역시 자주 불러줘야 목이 트이나 봅니다. 참.... 그리고 혹시 여름캠프 신청이요... 날짜가 지나도 혹시 신청가능한가요? 제가 확실하지가 않아서 신청을 함부로 못하겠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