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워졌던 이름이 생각이 난다면... | |||||
미슈 | 2010/07/03 | 736 | |||
참 오래전에 알던 사람의 이름의 이름이 잘 기억이 나지 않았는데.....이제야 떠올랐다. 이 무슨 조화속인지 모르겠다. 난 그 이름을 생각하면서 옛 기억을 떠올리면 참 많이도 가슴이 아프다. 그렇지만 한편으론 그 기억의 시간동안은 참 많이도 행복했던 기억도 가지고 있어서 그래도 감사하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오랫동안 이곳을 찾지 못했는데....아직도 내 아이디가 있다는 것이 참 감사할 뿐이다. 그 사람은 대학을 졸업했을텐데...지금은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그냥...문득 생각이 나는 오늘이다. 비가와서 그런가.....^^;;;;; 이곳에 들어와서 참 많이도 고마운 분들이 생각나서 앞으로는 꼭 그 분들께 감사한 마음으로 기도할 것이다. 그분들이 늘 평안하고 행복하길 바랄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