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분석 사업(2차)에 참가했어요~ | |||||
manura71 | 2010/06/17 | 867 | |||
서울대 병원으로 첫 진료를 받으러 갔다가 유전자 분석사업에 참가하고 왔습니다. 설명해주시는 전공의 선생님의 친절한 안내로 몇몇 가지 검사를 받고 왔네요. 설명해 주시는 내내 앞으로 머지않아 더 좋은 치료방법이 나올거라는 희망적인 말을 듣게 되서 진료받고 검사받는 내내 기분이 룰룰랄라~~ 그동안은 다른 병원에서 희망적인 말을 단 한번도 들을 수 없었거든요...그래서 병원가서 검사받는것이나, 의사를 만나는 것을 피해 왔었는데... 여튼간 오랜만에 기분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환우분들도 희망버리시지 마시고, 화이팅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