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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 너무 보고 싶다.
    largo 2010/05/15 811
      당신 어찌 지내는 지요? 오늘은 잊을 수 있겠지 오늘은 잊을 수 있겠지 했는데 벌써 헤어진지.....다섯달 정말 잊을 수가 없군요 처음으로 맘을 열었는데... 그거 모르지요? 당신은 진심이었는지... 당신은 날 잊었겠지요? 내가 이렇게 당신을 잊지 못하는 것을 알까요? 헤어질때 당신께 너무 상처를 준 것 같아 너무 미안해요. 난 정말 용기도 없는 나 자신을 추스르지도 못한 바보인가 봐요 당신을 다시 만난다고 해도 어찌 할수 없을텐데... 그래도 너무 보고 싶네요. 당신은 내가 안 보고 싶으신지... 당신을 만나지 않았던 그 전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돌아갈려고 해도... 예전의 나로 돌아가기엔 나는 깨진 유리잔 같네요 붙여도 붙여도 원래대로 돌아가지 못하는 유리잔 시간이 지나면 추억이 될꺼라 그랬었나요? 언제나 그렇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