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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동생이 37남자입니다....어렸을때 야맹증 이라서 밤눈이 어둡
다는거만 알았지.....본인도 이렇게 큰병이 서서히 시작되고
있다는것을 몇일전에 병원에서 검진 받으면서 알았네여..
의사 말로는 현재로서는 그 어떤것도 없다고 했나 봅니다...
현재는 낮에 활동하는데 무리가 없지만,,,옆에 사물을 잘 못보
는게 많이 느껴지고..... 형으로써 ....도아줄수 없다는게
한탄스럽네여...이병이 유전이라서 아이를 가지면 유전될 가능성
이 높다고 해서 한번 더 절망감이 돕니다....예전에 아버지가 눈
이 안좋으신거 같았는데 워낙 일찍 돌아가셔서 정확히 확인 하기
가 어려운점이 있읍니다...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을 드릴께여...
형인 저는 야맹증이 없고여 생활 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읍니다..
근데 아이를 낳게 되면 제 자식에게도 유전이 되나여?
저는 정상인데....궁금하네여...
만약 돌연변이 유전인자를 검진하여 아이에게 유전이 안되게
시술해주는 병원이 있읍니까?
정말이지....RP 이병은 자식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읍니다...
그래서 만약에 가능성이 있다면...자녀를 낳지 않으려고 합니다
하나뿐인 제 혈욱인 동생이 그저 건강했으면 하는데 눈물이
글썽그려지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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