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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랜만이네요..^^
    잘해라이것아 2010/04/02 782
      안녕하세요 ~ 잘해라 입니다..^^ 가끔씩 일주일에 2번정도는 꼭들어왔는데.. 바빠서 눈팅만 하고 글은 지금 올리네요.. 잘들 지내고 계시죠?.. ㅜ_ㅜ..요즘 환절기에 황사에 감기걸리신분들.. 특히 우리 알피환우들은 눈에 황사먼지가들어가면.. 더안좋아질까봐 저도 제남자친구는 황사가 많이 낀날 집밖으로 못나가게 단속을 철저히 했답니다..^..^ 샤프란도 공동구매 신청 받는다는 글만 보고 다시 알피협회 들어와보니 이미 공동구매가 끝난뒤여서 신청을 못해서 안타깝네요.. ㅜ_ㅜ...샤프란 좋다고 들었는데.. 휴.. 그동안 전 아직 학생이니깐 학교 열심히다니고 제남자친구는 충남까지 내려가서 일하다가 거기서 적응못하고 다시 경기도로 올라와서 일하구 있어요.. 회사형이 요즘많이 피곤해보인다면서 본인이 예전에 일했던 곳 과장님이랑 친구사이라면서 눈도그렇고 걱정해서 충남까지 일이 조금 덜힘든곳으로 추천해주셨는데 바보같이 ㅜ_ㅜ.. 저도 참 답답해요... 오메가도 잘안먹고.. 담배나 피고 .. 이제저도 자포자기 에요.. 맨날 붙어있는게 아니니깐 제가 안볼때 저몰래 담배피면그만이거든요..어차피 회사사람들은 알피인걸 모르니깐... 예전엔 남자친구가 알피인걸 잘못느꼈었는데.. 얼마전부터 저도 서서히 느끼게됐어요..약속장소에서 만날려고기다리고있는데. 제가 옆에있었는데 절 못보고 앞으로 그냥 쭉가버리면서 저한테 전화걸어서 어디냐고 그러고... 옆에있는 식당 문을 못보고 저기 멀리 앞쪽까지 왔다가 다시오고.. 앞만 보고 사는 사람처럼.. 그모습을 보고 많이 마음이 아팠어요. 그런데 내색안하고 "어디가 바보야~! 이리와" 이러고 말았답니다... 휴... 마음이 허전하고 텅빈기분이 들어요.. 앞에선 그냥 웃고 넘어가지만 아직까지도 전 남자친구때매 밤에 가끔씩 혼자 이불 뒤집어쓰고 운답니다 ㅜㅜ...아님 정말 친한친구들이랑 술한잔씩 하면서 울고 .....ㅎ 저흰 요즘 이렇게 산답니다 ㅜ_ㅜ ㅎ... 여러분들도 잘지내고계시죠? 빨리 보고싶네용....!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구.. 마스크 쓰고다니시구 옷도 따뜻하게 입고다니세요!!^^ 그럼..수도권 모임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