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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하는 조카가...
    현태사랑 2010/03/05 956
      1남4녀중 막내 아들인데.... 이틀전에 날벼락 같은 문자메시지를 받았습니다.. 둘째누나로부터 ..큰누나 아들, 둘째 현태라는 조카가 RP라는 진단을 받았답니다.. 이제 겨우 7살... 아직 너무 어린아이인데.... 너무 슬픕니다...현태 생각만 하면 눈물이 막 쏟아집니다.. 어려서부터 자기 동생과...둘째누나 아이까지 챙길정도로 착한 아이인데..너무 슬픕니다... 조카일인데 이렇게 힘들고 답답하고 슬픈데.. 큰누나 심정은 어떨까요.. ㅠㅠ 정말...눈물만 흐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