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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샤프란 - 알피에 이어 황반변성 임상에서도 치료 효과
    죠나단 2010/02/02 1,223
      지난번 협회 의학소식에서 샤프란 물질이 동물 시험에서 망막색소 변성증에 탁월한 효능이 있었다는 내용을 보도한 바 있습니다. 어제 시드니에서 열린 국제 학술 보고에서 건식형 황반 변성을 대상으로 임상이 진행된 바 있었고, 이에 대한 성공적인 결과를 내놓은 것으로 외신은 전하고 있습니다. 알피 질환의 경우는, 현재로서 동물 시험이 막 끝난 상태라서 인간의 임상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측됩니다만, 우리와 유사한 황반 변성에 그 샤프란의 효능이 입증된 점은 주목할 만한 소식입니다. -------------- 소 식 내 용 --------------------- Help In Sight For Ageing Vision - RedOrbit Posted on: Sunday, 31 January 2010, 17:20 CST 어제 열린 국제 학술 모임에서, 샤프란 물질을 사용 인간 임상에서 노인성 실명질환에 치료 효능이 있었다는 학술 보고가 있었다. 이번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국제 시각 연구자 컨퍼런스에서, 이태리 라퀼라 대학의 안과 쎈타와 로마 카톨릭 대학 공동 연구로, 그동안 임상을 통하여 샤프란 물질이 건식형 황반변성의 질환자의 시각을 개선시켰다고 전했다. 황반변성은 나이가 들면서 많은 질환자가 발병하여 점차 실명에 이르는 질환으로 노인들이 증가하면서 그 숫자가 늘고 있는 추세이다. “ 이번 임상은 매우 성공적이었다.” 고 이번 연구를 주도한 비스티 교수는 말하면서 “ 임상 보고서에 채택한 제반 자료와 근거에 따르면, 샤프란 물질의 치료책은 매우 효과적이었음을 보여준다. 임상에 참여한 다수의 환자들이 치료를 받고 시각이 개선되었음을 인정하였다.” 고 덧붙였다. 한편 비스티 교수는 그동안의 동물 시험과 인간의 임상 시험을 통하여, 샤프란 물질이 1) 질환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망막 부위의 세포사로부터 시세포를 보호하고 2) 시각 세포의 구조와 기능을 개선 3) 안구 세포의 유전자 표현을 조절 4) 초기에 발견된 망막질환의 진행을 지연시키는 잠재력 5) 결론적으로 샤프란이 망막의 신경성 퇴행을 멈추게하거나 지연시키는 데 사용될 수 있다 라고 말했다. 이번 실명성 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은 이중 맹검식 위약 대조 방식을 채택하였으며, 자세한 연구 자료는 세계 유명 학술지에 논문으로 제출 된 바 있다. 이번 임상에 참여한 환자들은 일반적인 식단과 더불어 매일 매일 샤프란 물질이 농축된 알약을 일정량 섭취하였다. “ 샤프란은 화학적으로 휘발성 아로마 성분이 함유된 물질이며, 여타 비휘발성 생체 활성 성분이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다. 그 중에는 카로티로이드와 알파-와 베타- 카로틴 성분 등도 포함된다. 이러한 샤프란의 특이적인 요소들이 망막세포에 항산화기능 부터 유전자 조절 기능까지 여러 가지 활동을 하는 것으로 이번 임상의 결과는 보여주고 있다." 고 그녀는 말했다. 그동안 동물을 대상으로 수많은 시험을 거쳐 샤프란이 효과적인 물질 임을 밝혀낸 후, 오늘날 인간 임상의 희망적인 결과가 나왔다고 볼 수 있다. “ 샤프란의 섭취는 햇별에 나가 활동하는 일반인에게도 밝은 빛에서 망막이 손상되는 것을 방지한다.”고 전한다. 한편 비스티 교수는 샤프란이 젊어서 발병하는 망막색소 변성증과 같은 유전자 질환에서도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동물 시험을 통해서 밝혀낸 바 있었다. “ 우리는 이번 연구를 통하여 현재까지 밝혀진 결과에 매우 고무되어있다.” 고 연구자는 말하면서 “ 그러나 솔직히 이러한 결과에 답하는 것보다 규명해야 할 숙제가 많다. 샤프란의 섭취가 어떤 안과 질환에 적용되는지 그리고 과연 샤프란의 투여가 치료책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 밝히는 데는 아직도 시간이 필요하다.” 라고 결론 지었다. 호주 시드니 대학 안과 쎈타의 죠나단 스톤 교수는, “ 이번 임상의 결과로, 샤프란 알약을 투여한 수주일 후에 환자들에게서 시각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는 사실은 매우 중요하고 괄목할만 하다. 특히 조직의 손상없이 일부 중요한 망막 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는 데 아주 흥분된다. ” 고 강조했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