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안녕하세요 빤찍이입니다.
    빤찍이 2010/01/27 904
      안녕하세요. 빤찍이입니다. 휴~아숨 쉬고.ㅎㅎ 오늘 컴퓨터가 고장나서 일안하고 놀고있습니다 컴퓨터 부품오길 기다리면서.. 다른컴에서 협회사이트 방문하여 글을 남깁니다. 제가 이번에 공동구매 아무생각없이 했는데 엄청나게 전화 오더군요..문자도 포함해서.. 이렇게까지 올줄은 몰랐는데 정말 힘들었습니다.. 회사 눈치보며 전화기 붙들고 나가서 회원들 필요한 상담을 해드리고 몇몇 사람들은 주말에 방문해서 만나고 싶다고 하네요. 뭐 수긍도 했습니다. 왜 내가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조금이라도 관심을 갖게 하기위한 방법인지..아니면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져야 우리가 나아갈 방향으로 갈수 있을까..하는 부분때문에.. 협회 집행부 일원들에게 상의해보지 않고 한가지 더 올립니다. 협회에서는 외부의 도움을 절대적으로 많이 지원받지 못합니다. 일부 회원가족들과 후원을 통해 지원 받고 있습니다만 생각처럼 협회가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한 자금은 넉넉하지 못합니다. 여태 정회원 되기위해 3만원식 납부하던 금액으로 어쩌면 버텨오는걸지도 모르고요. 저도 약을 혼자 싸게 먹고 신경쓰이지않고 먹으면 저도 속 편하게 먹을텐데... 그렇게 할수가 없어서 이번에 대량 문자 충전하여 회원가입된 4천명이라는 회원들에게 문자를 발송하였습니다 약간의 욕은 감수하고.. 다 좋은 말씀하시는 부분이 많았어요.. 자주 이런부분을 소식을 알려달라..이런말은 하시더라구요. 정보가 오지 않으니 손놓고 협회라든지 관심이 조금식 멀어졌나봅니다. 이런점도 협회에서도 잘 알고있습니다. 그렇게 그동안 보다 많은 정보를 제공하지 못한 부분은 아무래도 재정적인 부분으로 시행하지 못했던 부분입니다. 홍보책자라든지 그외 홍보 마케팅을 통해서 대외적으로 많이 알려야 하고 회원들에게 정보전달을 자주하면 좋은데..그렇치 못하는게 현실이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올린건 아무래도 회원들의 도움이 많이 필요할것이고 관심을 많이 가져주길 바랄뿐입니다. 돈을 많이 내라는 부분도 아니구요. 회원 본인의 고통을 가족과 함꼐 알려 보다 이해하고 고통을 나누고 가족분들도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가 공동구매 하면서 가족들이 회원들의 고통을 같이 하지 못한부분이 많다는걸 많이 느꼈습니다. 혼자 힘들게 버틴다는걸까지..도.. 말로 정확하게 표현을 못해 아쉬움이 많네요. 짧은 글이래도 회원님들 잘 이해 해주실거라 믿습니다. 우울하고 힘들더라도 본인이 이겨내서 좋은 성과가 있을때까지 행복하고 건강하길 기원합니다. 마지막으로 협회는 언제든지 열려 있으니 도움을 원하거나 도움주실분은 협회를 두들겨 주세요. 시간 내서 이렇게 올리는것도 많은 생각과 신경을 쓰고 올렸어야 하는데 이해해주시고 개인 심정은 이렇다는걸 느끼고 있답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