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남들과 똑같이 생각했습니다. | |||||
혼즉염 | 2009/12/30 | 982 | |||
우연히라는 말이 정말 신기하게 느껴지는군요. 거의 5년만에 어떤분의 인사를 통해 한국RP협회 싸이트를 들어왔습니다. 이런저런 소식들을 읽어보고 자유게시판에 써있는 글들도 읽어보고... 망막색소변색증이란게 정말 절망적인건가요? 저는 학교생활하고 유학생활하면서 정말 밤에 살짝 불편한거 빼고는 정말 평범한 사람들처럼 지내왔습니다. 이제 곧 졸업이고 취업준비를 하는데 잠깐의 방황의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이병...서서히 시력이 죽어가는건가요...?? 내년에 25살이 되는데 불안해지네요... 결혼은 커녕...사회에 나가 일을 할 수 있을지도 걱정입니다. 차라리 모르고 지냈으면 좋았을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