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의드립니다. | |||||
jhchung | 2009/12/17 | 765 | |||
먼저 제 게으름과 무심함을 탓하고 싶네요.. 송년모임 소식을 오늘에야 들어와 보고 알았으니 말입니다. 엄마가 점점시력을 잃어가시는데도 아이들 키우고 바쁘게 산다는 핑계로 자주 들어와 보지 못했네요. 제 생각엔 충분히 참여의지가 있는 사람들도 저처럼 늦게 소식을 알아서 참석하지 못한 경우도 많타고 생각합니다. 그런 환우들을 위해서 휴대폰 문자나 이메일을 통해 모임 소식을 전달하는 방법은 어떨까요.. 아쉬움에 건의 드려 봅니다. 아픔을 같이하는 여러환우들과 그 가족들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