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깡통이 다시 올립니다. | |||||
깡통 | 2009/12/13 | 797 | |||
먼저 저와 같은 병( 망막색소 변성증) 을 가지신 동지 여러분 비록 지금 힘들고 어려워도 우리 모두 힘내요!!! 저의 싸움이 외롭지만은 않네요. 저의 삶을 변론 하기엔 본인이 제일 잘 않다고 전 변호사 선임도 하지 않았고요. 모든걸 인터넷으로 보고 알피협회 전화로 그리고 변호사에게 자문도 구하고 그렇게 싸움을 하고 있어요 저의 경우 법 적으로 가장 큰 문제는 1988년 당시 군 면제 사유인 망막색소 변성증을 두고 국민연금측에서는 군 면제가 되었다는 것은 그때 군에 못 갈 정도의 장애가 있었다,는 주장이고 저는 88년도 당시에는 단순히 망막색소변성증 자체로 군 면제 사유에 해당한다,고 주장 하고 있어요. 지금 판사님이 국민연금변호사에게 88년도 군 면제의 사유가 어떠한 경우에 5급 판결이 내려 졌는지 알아 보고 다시 재판을 한다고 했어요.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답니다. 잘 될꺼라 믿으면서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