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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를 가자고 한달을 졸랐는데 못가게 되어서 무척이나 아쉬웠어요.
후기 올라온것도 읽어보고 즐거운 시간들 보내시고 오셨구나 하고
부러워 하고 있는중입니다.
저희 집은 남편이 알피인데요 전에 한번 수도권 모임 그것도 제가
졸라서 간적이 있었는데 그때 이후로 모임 나가는걸 본인이
별로 좋아라 하질 않아요..
막상 괜찮다면서 내색은 안하고 살고 있지만 협회 모임에서
병이 진행 되시고 이런분들을 보면 본인 마음이 안좋은가 봐요
같이 가서 여러 얘기도 듣고 이러면 좋을것 같아서 전 되도록
참석하고 싶은데 남편은 자기 입장을 몰라서 그런다는 말을
했었거든요. 사실 남편이 얘기해 주지 않으면 저는 어떤지
그냥 짐작만 할뿐이거든요. 얼마전 까페분과 통화 하면서
제가 남편에게 물어보지 못한 질문을 많이 해서 그나마 궁금증이
많이 해소 되었어요. 그리고 너무 모르고 있는것에 대해 미안한
마음도 많이 들었고요..오늘 뉴스를 보니 인공망막에 대해
나와서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앞으로는 더 발전해서 나오겠지요?
그때까지 관리 열심히 해주고 지금보다 더 열심히 남자몫 여자몫
하면서 지내야 겠습니다.
협회 분들도 힘내시고요 즐겁게 지내면 언젠가 좋은 일이
있겠죠 하는 믿음으로 화이팅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