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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푸입니다.
요즘 공부하느라 컴터를 자주 못해서 협회에 자주 못들어왔습니다.
오늘 날씨가 정말 더웠죠..?
가만히 잇어도 몸이 늘어지는 그런 뜨거운 날이였던것 같습니다.
매일 앉아서 공부하고 먹고 자고만 해서 인지.. 요즘들어서
몸이 조금 무거워진것 같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운동을 좀 해볼까하고 학교에 있는 축구장에 나가서
축구를 하려고 내려갔습니다.
그런데 저희 발소리에 놀란 꿩들이 풀숲에서 날아가다가
어린놈 한마리가 높이 날지못해서 벽에다가 머리를 부딛히고
바닦으로 추락했습니다..ㅠㅎ
그래서 불쌍한 마음에 묻어주려고 조심히 그 꿩을 들어보니..
몸도 따뜻하길래.. 혹시나 하는 마음에 목에 과 가슴에 손을 데고
맥이 뛰는지 느껴봣습니다.
그런데 맥이 약하지만 쿵..쿵.. 하고 뛰는게 손끝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기절한게 아닐까하고.. 물을 조금 떠와서 얼골에
한방울씩 떨어뜨려 봤는데.... 역시나 깨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같이 축구를 하러간 친구들이 그냥 묻어주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맥이 뛰는게 너무 마음에 걸려서 오늘 하루만 지켜보고
죽으면 그 때 묻어주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새끼 꿩을 작은 상자에
넣어서 축구장에 있는 휴계실에 넣어 놓았습니다.
그렇게 축구를 하는데 소나기가 쏟아져서 휴계실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꿩에 상태를 학인했습니다..
그런데 눈을 감고 있었던 그새가.. 눈을 뜨고 있는 것이였습니다.
깜짝놀라서 다시 맥이 뛰는 걸 확인해 봣는데..
좀전 보다 맥이 강하게 뛰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급하게 동물병원에 그 꿩을 바려다 주었습니다.
그런데 한쪽눈을 많이 다친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동물 병원까지 이동하는데 시간이 좀 걸려서..
제가 동물병원에 그 꿩을 데리고 도착했을때에 맥이 조금씩 약해지는것 같았는데.... 살아있을까여..? 살았으면 좋겟는데..
저희가 그시간에 그 길을 지나지만 안았어도 그렇게 되지는 않았을텐데... 그리고 하필이면 눈을 다친게...
그게 자꾸 맘에 걸리네요....
꼭 살았으면 좋겠습니다..^^ㅎ
그럼.. 날씨도 더운데 더위안먹게 몸관리 잘하시구요..^^ㅎ
항상 건강하세요..^^!!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