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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글 올려보네요,,,오늘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하늘도 제 마음을 아는건지 날씨가 그렇네요,,,
어제 사프란을 사러 남대문을 다녀 왔습니다...인터넷과 뭐가 틀린가 아님 양이 더 많을까 궁금하기도 했구요 이래저래 구경도 할겸 남동색과 다녀왔는데 정말 너무화가나고 짜증이 났습니다
그곳은 남대문 대도 수입상가인가??? 하는 수입용품 파는데였구요 일성상회인가 상호가 그렇습니다...제가 인터넷으로 보고 전화를 했더니 작은건 12000원 큰거는 120000만원 이라고 하더군요,,,,그래서 몇g이냐고 했더니 모른다면서 샤프란은 머리카락처럼 그렇게 생겨서 잘 모른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물어물어 찾아갔습니다...그런데 샤프란 얼마냐고 했더니 130000원 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아까 전화한 사람인데 무슨 소리냐고 했더니 그럼 이번에는 120000원에 주겠다고 그러더니 직원이 물건 가지러 간 사이에 그 주인 아주머니 뒤에서 궁시렁 대면서 하는말이 이젠 물건도 구하기 힘들다는둥 하면서 그 직원이 오자 이제부터 샤프란 200000만원에 팔으라면서 그러는거예요
전 너무너무 화가나서 아줌마 지금 워하는 거냐고 사람 놀리냐고 했는데 참 그런 닳고 닳은 여자랑 싸울라니 제 자신이 창피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간김에 화가 났지만 어쩔수 없이 사서 왔습니다...저희들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좋아질수만 있다
면 워든 할수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 사람들은 장사속이 너무 들여다 보이고 사람을 우롱하는거 같습니다..그 좁아터진 길목하며 어딘지 찾을수도 없는 미로같은길..그리고 불친절한 사람들 거긴 외국인도 많았는데 제가 한국 사람이라는게 챙피 했습니다...저희같은 병울 앓고 있는 사람들은 남대문 가면 미아가 되겠더라구요...얼마나 고생을 하고 맘이 상했는지...
여러분은 저처럼 고생하지 마시구요 그냥 인터넷으로 시키시는게 정말 맘도 몸도 편할꺼 같습니다...어제 첨으로 마셔봤는데 조금만 넣었는데도 색깔이 노랗구 이쁘더라구요..근데 향은 별루요 ㅋㅋㅋ
열심히 꾸준히 마셔볼라구요...생각하면 짜증나지만 다 잊구 맘을 다스려야 지요 뭐...다른분들도 저같은 생각으로 가셨다가 맘 상할까봐 글 올려봅니다,,참 그리고 용랑은 20g 똑같아요 |